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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자와의 첫만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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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허종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10-05-03 16:3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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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완이란 이름을 지었다.

사실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가야산인근 수도암 근처 와룡산 자락에 사시는 (054-931-8860)
수산(水山) 선생을 만나서 손자의 이름을 부탁드렸드니 승완(承完) 이라 지어 주신다.

대구시내 이름꾀나 있는 철학관 두곳을 들렸으나 사람이 없었다.
옆에 계시는 처형이 자기 사돈께 전화해서 100 km나 떨어진 이곳을 찾는다.

한 눈에 너무 순하게 생기신 수산선생이 우리를 방으로 인도 하신다.

손자의 이름을 부탁 드렸드니, 전직 대통령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데
귀에 쏙 들어온다.  이름은 수리와 음양 오행 그리고 괘상(卦象) 등 명리 철학에 맞아야 한다.

26수리(허11, 승8, 완7), 오행은 토, 금, 토(土, 金, 土), 음양은 (양, 음, 양(陽, 陰, 陽),
괘상은 ☰☲ 천화동인(天火同人) 천상천하의 많은 무리의 우두머리인 영웅격(英雄格) 이며.....
잠용두각 필시등천 지상(潛龍頭角 必是登天 之象) 으로 물속에 잠겨있던 용이 필히 승천할 상이다.

얼마나 장엄한가?
나는 동양철학은 잘 모른다.  그리고 애들 셋 키우면서 한 번도 철학관에 가지도 않았다.
애들 엄마가 이름있는 철학관을 찾아가서 지은 이름이다.  그러나 내 첫마디가 "가슴이 시원하다" 였다.

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오는 길에 금수 장원랜드라는 숯가마 체험을 했다.
참나무 숯을 구워 숯을 빼낸뒤 빨라야 4~5일, 보통은 열흘 넘어야 숯굴에 들어갈 수 있다.

희한 한것은 그렇게 고온 숯가마에 아무리 오래 있어도 현기증이 안난다.
그리고 온 몸이 날아갈듯이 가볍고 시원하다.  정말 좋은 체험이었다.
올 때 숯벼개 (3만 5천원)와 구운소금, 칫솔을 사왔다. 숯벼개를 사용해보니 참 좋다.
그리고 숯에 구운소금으로 양치를 해 보니 아주 개운하다. 

오늘은 참 행복한 날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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